[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FedEx코리아는 금년도 아태지역 국제무역창업대회에서 한국과 베트남 연합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노인층 대상 프랑스 시장으로 웰빙 제품의 수출을 위한 진입 전략 계획이라는 공동 과제로 개최된 경연에서, 한국의 이승원 양과 베트남의 두옹 하안(Duong Ha Anh) 양은 몸의 균형을 관찰하고 위험 시 경보를 발송해 추락 위험사고를 방지하는 웨어러블 장치를 아이디어로 제안해 참가자 29개팀 중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에는 장비 하나로 전신 운동이 가능한 ‘스리-인-원’ 운동용 자전거가와 퍼즐, 화분, 격려의 문구카드로 구성된 선물패키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아태지역 10개국 60명이 참가했으며, 추첨방식으로 팀 구성이 이뤄졌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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