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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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MOU 체결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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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맞손…스타트업 지원기관 협력 확대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스타트업 지원기관과 일선 현장의 소통 강화를 위한 협업의 장이 마련된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스포 회원사인 전국의 스타트업 업체 및 업종별 분과위원과 혁신센터가 추진하는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머리를 맞댄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및 투자인프라 환경 조성, 유망기업의 중국진출 지원 및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 혁신센터 보육기업의 코스포 참여 및 성장 지원을 위한 네트워킹 등 양 기관은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게 양측의 설명이다.

이를 계기로 코스포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 제주에서 개최한 ‘혁신하는 우리 스타트업 in 제주’를 기점으로 전국 각지에 있는 스타트업 지원기관과의 협업을 확대 중인데, 이에 대한 일환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을 추진할 것이란 게 코스포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서 주영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코스포와 함께 유망스타트업의 중국진출 지원 및 스마트 물류, 스마트 시티, 바이오 헬스케어 육성을 위한 노력 또한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포 최성진 대표는 “창업 생태계가 서울에 비해 지역이 취약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스타트업 지원사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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