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물류, 바이더웨이 경상도 물류업무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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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물류, 바이더웨이 경상도 물류업무 전담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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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인 바이더웨이(Buy the way)는 영남권에 대한 물류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울산 언양에 물류센터를 오픈하고 제3자물류 전문업체인 삼영물류와 물류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언양물류센터는 대지면적 3천9백여평에 건축면적 1천450여평의 규모로 경상도 지역 120개 점포의 핵심 물류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삼영물류는 원활한 물류서비스를 위해 랙·DPS·컨베이어·팔레트·상하역 장비·사무집기 등의 시설 및 설비를 직접 투자하고 조성했다.
아웃소싱 범위는 수·발주에서부터 차량 운영 및 배송 관련 업무는 물론, 이와 관련된 전산시스템 업무 등을 포괄한다.
박용규 바이더웨이 대표는 "이번 언양 물류센터 개소를 계기로 보다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빠르고 편리하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아울러 원거리 배송으로 인해 발생되는 비효율을 제거함으로써 상품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언양 물류센터가 중추적 역할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는 "언양 물류센터는 삼영물류의 29번째 물류센터로, 서비스 수준과 생산성을 향상시켜 국내 최고의 편의점 물류센터를 만들겠다"며, "바이더웨이의 사업가치 중 하나인 '일할 맛 나는 센터'가 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 그룹 계열사인 바이더웨이는 선진화된 전산 시스템을 도입하고, 최신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등 선진유통기업을 도입했으며, 현재 중부·경인·일산·언양물류센터 등 4개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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