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택배사서함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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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미리마트, 택배사서함 서비스 제공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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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나 독신자들이 손쉽게 물품을 받고 보낼 수 있는 택배사서함 서비스가 편의점에도 선보인다.
훼미리마트는 택배라커 전문업체 에스텍서비스와 제휴를 맺고 무인으로 물품을 수·배송할 수 있는 '이지라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국 훼미리마트 편의점에 사물함을 설치, 사용자가 발송할 물건을 넣으면 수취인이나 배달인이 자동으로 연락을 받고 가져가는 화물중계시스템이다.
이용료는 12시간까지는 무료이며, 12시간이 넘으면 보관시간에 따라 이용료를 내야 한다.
훼미리마트 관계자는 "24시간 영업이라는 편의점 특성에 부합될 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텍서비스는 신규 건축한 아파트를 주 대상으로 택배라커를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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