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KL-Net은 해양 GIS전문기업인 매피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2월까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국방·방재·항행 안전·해양정책 및 개발 등의 필요한 지리정보를 일괄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해양지리정보 생산에 따른 중복투자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해양지리정보의 유지관리체계 수립으로 인력과 예산을 절감하고 해양조사자료를 공간 DB화해 관련 업무에 지원함으로써 해양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KL Net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KL Net은 지난 5월 해양기본지리정보 구축용역, 가로림만 해안선 조사측량 및 DB구축사업을 수주하는 등 활발한 수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