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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올해 상반기 택시감차 완료
박정주 기자  |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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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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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0대 감차…보상금 대당 4600만원 지급
- 양도·양수 해제 조치…9월부터 하반기 감차 추진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광주광역시의 올해 상반기 택시감차 모집이 완료됐다.

광주시는 지난 7월1일부터 8월20일까지 추진했던 일반택시 감차 모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일반택시 감차는 택시 과잉공급 해소를 통해 택시운송 수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광주시 택시는 일반택시 3407대, 개인택시 4795대 등 총 8202대로 지난 2014년 7월, 제3차 택시 총량산정 결과 1268대가 과잉공급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특히 앞으로도 승용차 증가 및 교통수단의 다양화로 택시회사의 경영악화와 운수종사자 소득이 더욱 열악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4월 제5차 택시감차위원회를 개최해 업계 및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일반택시 대당 감차보상금 4600만원을 책정했다. 이를 통해 일반택시 30대를 감차하기로 결정하고 모집계획을 고시한 바 있다.

이번 감차에 참여한 일반택시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 감차보상 인센티브 6억원과 법인택시조합 출연금 1억5000만원을 활용해 보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시는 또 감차모집이 완료됨에 따라 모집기간 중 금지됐던 택시 양도·양수를 해제해 민원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오는 9월부터는 하반기 택시감차 수요를 조사해 택시감차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택시업계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감차 모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조기에 완료하게 됐다”며 “이로써 택시업계의 자생력 강화는 물론 대 시민 서비스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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