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물류인프라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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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물류인프라 사업 진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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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물류 인프라 사업에 전격 진출한다.
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정보통신·유통 물류·문화 레저 등 크게 3개 분야가 급부상할 것"이라며 "그룹 각 사업의 시너지를 위해서도 물류는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신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 자리에서 SK네트웍스가 가진 3천400개의 주유소, 1천700개의 단말기 대리점, 500여개의 차량 정비소 등 총 6천여개의 소비 채널을 물류포스트로 활용해 기존 무역 중심의 사업 구조를 바꿔 SK그룹의 '통합 마케팅'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OK 캐쉬백·SK텔레콤 등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2천만 고객의 데이터베이스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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