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제는 마포구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또는 마포에 꼭 있었으면 하는 사회보장관련 정책이다. 지역복지영역의 경우 ▲어르신 ▲아동 ▲장애인 ▲청소년 ▲영유아 ▲여성 ▲청년 ▲한부모 ▲저소득 ▲1인 가구 등이 있으며 사회보장정책의 경우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안전 분야 등이 있다.
구는 이번 공모전에서 총4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상(1명) 수상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우수상(1명) 및 장려상(2명) 수상자에게는 각 30만원,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심사결과는 8월 30일 마포구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개별통보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시상식은 9월 7일 개최 예정인 2018 마포구 사회복지대회 행사에서 열린다.
응모작이 표절 등 기타 부정한 방법에 의한 경우 심사대상에서 제외되며 시상 이후 발견 시 상장 및 상품은 환수된다. 응모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아이디어에 대한 모든 권리는 마포구에 있다.
구는 이번 공모에 응모한 주민을 ‘마포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주민참여단(가칭)’으로 위촉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창구로 삼고, 지속적인 참여도 함께 보장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 연차별 계획 추진에 따라 주민참여단을 확대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포구는 이번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성공적인 수립을 위해 학술연구용역을 추진해 지역주민욕구 및 청년부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계획수립 TF를 구성하고 안전·청년·1인가구 분야의 빅데이터 통계분석을 진행 중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주민들의 욕구와 지역특성을 보다 정확히 반영하고자 한다.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제안들이 쏟아져 나오기를 기대한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마포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