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아주경제 <두 달 만에 우주산업 전문가 육성? 과기정통부, 연수사업 실효성 논란>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기사는 ‘2개월간의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우주기술전문연수사업은 실효성이 없으며, 4억원 편성은 혈세 낭비’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과기정통부는 “이 사업은 전문가 양성사업이 아니라 우주분야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의 취업연계 사업으로, 올해 예산은 2억원이 배정되었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우주산업체 채용인력이 우주에 대한 기본 이해가 부족해 현업 적응에 애로가 있어, 우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은 인력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고 사업 추진계기를 설명하면서 “따라서 이 사업은 우주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교육과 기업체 현장실습을 통해 현업 적응력을 높이는 단기간의 프로그램 중심”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채용 희망기업과 연수 전 과정을 공동운영해 연수생 취업과 연계하고, 채용 후에는 해당 분야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