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종합] "오늘은 아빠가 요리사~ 우리 아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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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청=종합] "오늘은 아빠가 요리사~ 우리 아빠 최고!”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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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드림스타트 등록아동의 아버지가 중화요리 주방장으로 근무한 경력을 활용한 재능기부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해당 학부형은 자녀가 다니고 있는 삼육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학부형과 드림스타트 직원들은 지난 21일(화) 짜장면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구입해 삼육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였으며, 아동센터 종사자와 함께 재료손질부터 양념 만들기, 면 삶기 등을 진행했다.

모두 합심하여 만든 짜장면은 삼육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약50명에게 제공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해당 학부형의 자녀와 이용 아동 모두가 즐겁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여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태백시 드림스타트는 이번 사례와 같이 서비스 대상자의 강점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태백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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