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자원 콘텐츠를 새롭게 재조명하여 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작업이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우리안의 자원 중에서 그동안 몰랐거나 알았어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이야기를 발굴,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산, 강, 인물, 역사, 문화, 지명뿐만 아니라 근대 이야기, 어르신 구술사, 사라진 마을이야기 등 문화재와 문화유적과 연계된 명소를 선정해 스토리텔링화 한다.
사진작가, 자료 연구, 조사, 수집, 가공전문가 및 콘텐츠 편집제작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회를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이달에 시작,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선정된 콘텐츠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춘천을 알리는 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후손에게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춘천시정부는 시정방침인 우리 안의 자원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다는 자부심과 지역에 대한 품격을 높혀 명실상부한 역사문화도시 이미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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