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렌터카 사고예방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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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렌터카 사고예방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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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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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전북】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가 무면허 및 운전미숙으로 인한 렌터카의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전북도, 전북경찰청, 렌터카공제조합, 대형 렌터카 회사 등과 함께 ‘렌터카 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본부에 따르면, 전북지역에서는 렌터카 교통사고로 2017년 6명, 2018년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북경찰청과 각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주요 행락지 및 고속도로 나들목 등에서 심야시간대를 포함해 자동차운전면허증 소지여부를 불시에 단속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또한 대형 렌터카회사를 대상으로 한 순회 간담회와 전북지역 공중파 및 언론을 활용한 렌터카 맞춤형 교통안전 기획보도 및 홍보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송병호 공단 전북본부장은 “렌터카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경찰청 및 자치단체, 교육청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지도단속, 계도,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미성년자의 렌터카 교통사고는, 부모님과 선생님 등 어른들의 관심과 교육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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