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함께 ‘올 뉴 K3’ 무료 시승 이벤트를 다시 실시한다. 기아차는 지난 6월 고객이 뛰어난 연비와 우수한 상품성을 여행하듯 편안하게 체험하라는 취지로 ‘올 뉴 K3’ 무료 시승 이벤트 ‘트립 투 K3’을 실시했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트립 투 K3’를 재 실시한다는 점에서 ‘트립 투 K3 리턴즈’로 이름 붙여졌다. 수도권 및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 그린카 시승존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20일부터 31일 사이 그린카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한 뒤, 올 뉴 K3 이벤트 퀴즈에 정답 댓글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퀴즈 정답자 전원에게는 3시간 이용권이 지급되며, 추첨해 10명에게는 24시간 이용권이 추가 지급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막바지 휴가를 떠나는 고객이 차량을 시승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라는 의미로 시승 이벤트를 재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압도적인 연비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준중형 최강자 ‘올 뉴 K3’을 직접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 뉴 K3는 스마트스트림 최초 적용으로 ℓ당 15.2km에 이르는 압도적인 연비, 중형급 넓은 실내 공간,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운전자 주의 경고(DAW)∙차로이탈방지 보조(LKA)∙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 첨단 안전사양 적용 등을 장점으로 내세워 준중형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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