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NET, 에스크로서비스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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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NET, 에스크로서비스 설명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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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정보통신(KT NET)은 우리은행과 전자지불대행 업체인 KCP, 물류기업인 대한통운·한진·현대택배와 공동으로 최근 서울 삼성동 KT NET 대회의장에서 물류정보기반 에스크로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했다.
물류정보기반 에스크로서비스는 e택배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상품의 도착여부에 대한 정보를 근거로 쇼핑몰과 소비자에게 매매보호를 지원하는 프로세스로 진행되는 것으로, 전자상거래상의 안전성에 대한 보장뿐만 아니라 쇼핑몰의 결제대금 지급 기한 또한 대폭 단축되는 강점이 있다.
에스크로서비스를 이용하는 쇼핑몰은 별도로 제공하는 관리계정을 통해 상품패킹·배송취소 및 변경·배송상태 조회 등이 가능하며,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하는 쇼핑몰은 배송상태에 대한 SMS 및 e-메일 발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KT NET 관계자는 "지금까지 에스크로서비스의 사업형태가 여러 종류로 분산돼 제공됐으나, 이 서비스는 배송과 금융이 연계된 복합형으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서비스 활성화의 저하요인이었던 고비용·정산주기·배송확인·신뢰성 등에 대한 부분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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