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무역 활성화 81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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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무역 활성화 81억 투입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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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자무역 활성화 자금으로 80여억원이 투입된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25일 '2004 전자무역중점추진계획'을 확정하고, e-트레이드 강국의 조기실현을 위해 8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5대 핵심과제별 16개 중점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정보통신부·관세청 및 KOTRA·한국무역협회 등 무역유관부처·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전자무역 기반 확립에 기초가 되는 '무역업무프로세스혁신(BPR·ISP)' 사업이 완료되고, 지난해 말 수립된 '전자무역촉진 3개년 계획'이 본격 추진된다.
또한 종합적인 전자무역서비스를 위한 'e-Trade플랫폼' 기반 구축, '실크로드21'의 전면개편 등 신규사업이 시작되며, 지난해에 이어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e-무역상사' 사업, '사이버전시·상담회', '전자무역 포럼' 등이 지속적으로 추진돼, 올 한해 우리 기업들의 전자무역 활용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산자부 관계자는 "국가간 '서류없는 무역' 실현을 위해 동아시아 국가간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민간차원의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APEC·ASEM 등 역내 정부간 대화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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