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L 전문기업인 한솔CSN(대표 서강호·www.hansolcsn.com)은 운송제품의 이동과 도착 예정시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모바일 물류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팬아시아 페이퍼(Pan Asia Paper Korea)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물류서비스는 배송사원이 소지하고 있는 PDA를 한솔CSN 본사 물류운영 시스템과 연결, 팬아시아 페이퍼측에 배송정보 및 화물추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수증 서명 기능이 있는 PDA를 활용함으로써 배송사원이 물품을 인도하는 현장에서 전자서명을 하면 그 내용이 실시간으로 팬아시아 페이퍼의 시스템과 영업사원 단말기로 전송돼 업무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한솔CSN은 이 서비스를 팬아시아 페이퍼 코리아의 전주공장 신문용지 운송제품에 대해 우선 도입하고, 향후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상 TPL 지원팀장은 "이번 모바일 서비스 제공으로 긴급주문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거래선 납기시간 준수로 영업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라며, "또한 종이 인수증을 파일로 대체함으로써 업무개선 및 편의성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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