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IDOL ft. Nicki Minaj…바라보는 시선?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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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IDOL ft. Nicki Minaj…바라보는 시선? ‘글쎄’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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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IDOL’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채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4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뮤직비디오는 25일 02시 20분 현재 25,743,753건을 기록하며 한국 가수 사상 가장 빠른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신곡 ‘IDOL’에 미국 음악계의 정상 여성 래퍼인 ‘니키 미나즈(Nicki Minaj)’가 피처링에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기 충분했다.

앞서 니키 미나즈(Nicki Minaj)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blood sweat & tears’라는 표현으로 간접적으로 홍보를 한 바 있으며, 한 트위터가 이 내용을 리트윗 하면서 방탄소년단을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니키 미나즈(Nicki Minaj)에 대한 음악외적인 부분에서 평가가 좋지 않아 방탄소년단과 니키 미나즈의 월드와이드 콜라보레이션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며칠 전 니키 미나즈(Nicki Minaj)는 자신의 앨범 ‘Queen’이 빌보드앨범차트에서 크래비스 스캇(Travis Scott)에 밀려 1위를 못하자 자신의 SNS와 라디오 쇼를 통해 공개디스를 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녀는 또, 20일 있었던 ‘2018년 MTV Video Music Awards’무대에서 악동래퍼로 이름난 ‘식스나인(6ix9ine)’과 함께 공연을 추진했으나 주최측에서 거부를 하는 바람에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니키 미나즈(Nicki Minaj)는 ‘식스나인(6ix9ine)’의 곡 ‘Fefe’에도 피처링에 참가하기도 했었다.

성장기 시절 빈곤한 생활로 어려움을 겪었던‘식스나인(6ix9ine)’은 각종 기부행사에 참여해 선행을 베풀기도 했지만,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기소된 전력이 있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었다.

이외에도 니키 미나즈(Nicki Minaj)의 친오빠가 의붓딸을 강간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기도 하는 등 그녀가 관련된 일들이 좋게만 비춰지지는 않는다.

이에 방탄소년단 팬들은 니키 미나즈(Nicki Minaj)와의 관계는 음악적 친분 이외에 개인적 친분까지는 갖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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