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통원차량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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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통원차량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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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시가 통원차량 운전자 및 시설장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9월1일까지 ‘통원차량 운전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통원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차량관리를 강화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유수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교수를 초빙해 도로교통법, 통원차량 운전자가 갖춰야 할 소양과 운전자 표준매뉴얼, 안전사고 사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25일 어린이집(중구, 동부, 서구, 북구 달성군)과 노인복지관 교육을 시작으로 27일 지역아동센터, 노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1일에는 어린이집(남구, 수성구, 달서구)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최삼룡 시 재난안전실장은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부주의에서 시작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통원차량 운영시설 관계자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통원차량 안전운행을 위한 자신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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