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18 안동관광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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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8 안동관광정책포럼’ 개최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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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관광객 시대 조기 달성 총력”

[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안동시가 주최하고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18 안동관광정책포럼’이 지난 24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안동관광정책포럼은 ‘1000만 관광객시대 안동,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다시 찾고 싶은 안동 만들기’를 부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을 통해 안동시는 관광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관광정책 수립과 발전 과제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따른 미래 비전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민선 7기 시정 핵심과제인 1천만 관광객 시대 조기 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면서 공감대 확산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먼저 발제는 ▲김상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안동 관광활성화를 위한 제언’ ▲김분희 사단법인 한국PCO협회장의 ‘외국 관광객이 좋아하는 관광지’ ▲임동수 ㈜하나투어 전무이사의 ‘관광객이 찾는 안동의 매력과 그 가치’ ▲변정우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교수의 ‘다시 찾고 싶은 안동 만들기를 위한 안동의 관광수용태세 확립 방안’으로 구성됐다.

이어 진행되는 토론에는 변정우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관광공사, 학계, 연구기관, 여행사, 호텔 등 관광업계 관계자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가치 있는 안동’을 ‘다시 찾고 싶은 안동’으로 만들기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1000만 관광객 시대 달성은 민선 7기 시정 과제의 핵심”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안동의 관광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되고,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친절 서비스 등을 통한 질적 발전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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