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 ppl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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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택배, ppl 마케팅 강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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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택배(대표 김병훈·www.hlc.co.kr)가 최근 인터넷게임·영화·스포츠 등에 대한 PPL마케팅 활동을 대폭 강화하면서, 브랜드파워 극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택배는 지난 5일 게임전문업체인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와 PPL계약을 체결하고, 이 회사에서 운영하는 게임포털사이트인 '이지점프'와 '시티레이서'에 이미지광고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택배는 자사 마스코트인 '택돌이'를 통해 친근하고 편안한 기업이미지를 강조함과 동시에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써의 이미지도 함께 어필할 계획이다.
또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페이스'의 협찬사로 참여, 영화속 등장인물의 의상과 소품을 통한 간접광고도 추진하고 있다.
택배산업의 경우 현재까지 브랜드 차별화가 많이 되지 않아 일반 직접광고 보다는 영화나 드라마를 배경으로 브랜드를 홍보하는 PPL기법이 훨씬 더 효과적일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현대택배는 이와 더불어 이달 개최예정인 대구강북마라톤대회와 내달 서울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 공식협찬을 시작으로, 올해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각종 스포츠대회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김주호 마케팅팀장은 "국내 택배산업의 경우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시간이 흐를수록 브랜드 영향력이 고객들이 택배사를 선택하는 절대 기준으로 자리 잡을 것이 확실시 된다"며,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 회사 이미지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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