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벽지노선 교통량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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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벽지노선 교통량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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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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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경남】사천시가 지난 21일 시청에서 벽지노선 교통량 조사원을 대상으로 ‘벽지노선 교통량조사특별교육’을 갖고, 지난 24~27일 교통량조사에 들어갔다.

조사 일시는 당초 23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하기로 했으나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하루 늦췄다.

이날 교육은 벽지노선 교통량조사에 앞서 조사방법과 조사표 작성요령에 관련된 사항을 익히기 위해 진행됐다. 사천시 벽지 노선은 시내버스 6개 노선 18km, 시외버스 5개 노선 28.9km 등 총11개 노선 46.9km 구간에 운행되고 있다.

벽지노선 교통량조사는 평일 2일과 공휴일2일을 포함해 총 4일간 벽지노선버스에 조사원이 탑승해 당해 노선의 조사당일 첫 운행 시간부터 마지막운행시간까지 승·하차하는 탑승객 인원을 조사하게 된다.

특히 이번조사 결과 노선별 탑승인원과 운행거리자료를 바탕으로 벽지노선의 적정한 손실보상금을 산정해 버스회사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내버스운행, 노선, 시설물 등 각종 불편사항도 조사하여 시 교통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면밀한 교통량조사 업무숙지를 통해 정확한 조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교통량 조사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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