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특화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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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특화서비스 강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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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대표 곽영욱·www.korex.co.kr)은 봄을 맞아 '경조 택배' 등 택배 특화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한통운은 이를 위해 기존 '경조택배', '명품택배', '호텔택배', '타임택배', '골프택배' 등의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이를 통해 자사의 이미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택배 특화서비스는 물품의 품목과 형태에 따라 최적의 배송방식을 택하는 일종의 맞춤 서비스.
이 서비스는 단일품목에 대해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서비스가 요구되기 때문에 일반 택배와 달리 취급이 어렵고 수익성이 낮은 단점이 있지만, 회사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는 안성맞춤이다.
이 같은 회사 이미지 상승 외에도 고객 층별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특화서비스를 찾는 고객도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특히 타임택배 서비스의 경우 맞벌이 부부나 젊은 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이를 요청하는 고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백유택 택배사업팀장은 "특화서비스 개발은 수익창출 보다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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