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회장 오상현)는 보험연수원(원장 김상복) 및 일본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24일 롯데호텔 에머럴드룸에서 한일 손해보험업계 임직원과 교수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완화 및 자유화에 따른 손해보험업계 대응방안'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손해보험시장이 자유화되고 규제완화가 실시된 이후 한국과 일본의 손해보험회사들이 어떤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어떤 대응을 해왔는지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함께 향후 손해보험사업의 영역확대 방안에 대한 정보교환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