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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스포츠’ 브랜드 판매 45만대 돌파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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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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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스턴 스포츠 6개월 만에 내수 2만대
- 티볼리에 비해 한 달 빠른 페이스 보여
- 무쏘 스포츠로 시작 50만대 달성 순항

   
▲ 4세대 렉스턴 스포츠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 출시 6개월 만에 2만대를 돌파함으로써 스포츠 브랜드 누적 판매대수 45만대를 넘어서며 브랜드와 쌍용차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월 출시된 ‘오픈형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는 사전계약 4일 만에 2500대를 돌파하고 출시 한 달 만에 누적계약 1만대를 넘어서는 등 출시 초부터 돌풍을 일으켰다. 당초 월 판매 목표인 2500대를 훌쩍 뛰어 넘는 월 평균 3300여대를 판매하며 출시 6개월(7월 9일) 만에 내수 2만대를 돌파하고 7월 말까지 2만4336대(수출 포함)를 판매했다. 이는 국내 소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1위인 ‘티볼리’보다 한 달 빠르고, 2001년 출시된 ‘렉스턴’에 이은 역대 2위 기록이다.

   
▲ 1세대 무쏘 스포츠

밀려드는 수요를 충분히 소화하기 힘들었던 공급도 생산라인 2교대 시행에 따라 공급물량이 확대되면서 지난 6~7월 각각 4000대 이상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월 최대 판매실적을 연이어 갱신했다. 국내에 스포츠다목적트럭(SUT)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쌍용차 성장을 이끌어 온 스포츠 브랜드는 렉스턴 스포츠 판매 성장에 힘입어 45만대를 넘어서며 50만대 클럽에 한발 다가섰다.

   
▲ 2세대 액티언 스포츠

국내에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한 ‘무쏘’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1세대 무쏘 스포츠는 3년 4개월(2002년 9월~2005년 12월) 동안 8만8572대가 판매됐다. 2세대 모델인 ‘액티언 스포츠’는 2006년 4월 출시돼 2011년 12월까지 11만8851대가 팔렸다. 코란도 스포츠는 3세대 모델로 브랜드 역사에서 가장 오랜 기간(2012년 1월~2017년 12월)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고, 판매 역시 22만2696대로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쌍용차 성장을 견인했다.

   
▲ 3세대 코란도 스포츠

이렇듯 스포츠 브랜드가 오랜 기간 세대를 거듭하며 고객으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뛰어난 주행 능력은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용도성과 가격 경쟁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 받는다.

쌍용차 관계자는 “차별화된 강인한 스타일과 터프한 주행성능으로 스포츠 브랜드는 세대를 거듭할수록 독자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성장시켜 왔다”며 “G4 렉스턴의 플래그십 SUV 혈통을 계승한 렉스턴 스포츠가 더욱 폭넓은 고객 기반을 확보해 나가고 있어 브랜드의 미래가 더욱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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