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산다’…스타트업 비즈니스 협업체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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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산다’…스타트업 비즈니스 협업체 가동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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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포 ‘제1회 스타트업 비즈니스데이’ 개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산업·분야별로 포진된 다양한 스타트업 업체들이 하나의 협업체로 정면 돌파한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22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스타트업 비즈니스 소개와 협업을 제안하는 ‘제1회 코스포 비즈니스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스포 산하 O2O산업협의회(협의회장사 우아한형제들) 주최로 코스포 스타트업 회원사 간 기술 및 서비스 협업을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11개 스타트업의 발표가, 2부에서는 스타트업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 행사가 이어졌다.

발표 업체에는 ▲로켓뷰(찍검) ▲밀리의서재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서울앤호텔 ▲큐비즈코리아(큐스토리지) ▲제휴합시다 ▲링크하우스(홈버튼) ▲아날로그플러스 ▲트레바리 ▲더함 ▲(특별회원)KG이니시스 등이다.

회원 스타트업 115개사와 특별회원 네이버, KG이니시스, 나이스페이먼츠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정보공유와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규제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업체들 간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한다는 취지로 행사가 마련됐다는 게 코스포 설명이다.

이날 김봉진 코스포 의장은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규제 등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스타트업 스스로 뭉치고 연대하여 사업을 확장하고 같이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코스포 비즈니스데이가 그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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