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임직원 가족 대상 사내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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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임직원 가족 대상 사내특강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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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세미나 관련 특강 열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을 위해 입시전문가 초빙 입시세미나 사내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평택시 청소년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쌍용차 임직원들과 자녀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학입시 전문가 김진세 에듀피아 교육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현 교육정책 및 대입제도, 입시전략, 중·고교 교육운영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은 주요 내용을 꼼꼼히 메모해가며 어느 때보다 강의에 집중했다. 특히 강의 당일 2019학년도 수능원서 접수가 시작된 만큼 수험생 및 예비 고3 자녀를 둔 임직원은 구체적인 입시전략 및 사례별 분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중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은 정부 입시제도 변화 내용 및 맞춤형 수준별 학습전략 수립에 관심을 나타냈다.

쌍용차는 지난 2012년 10월 노사가 합의한 ‘조합원 자기개발 기회 확대’ 일환으로 2013년부터 자기 계발을 위한 인문학, 행복한 가정 만들기 등을 주제로 정기적인 사내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원 쌍용차 인력·관리본부장은 “입시세미나 사내특강은 급변하는 대학입시 환경에 맞춰 정확한 입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 진학을 위한 학습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만큼 임직원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 임직원이 관심을 갖는 현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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