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 개국후 매출 첫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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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홈쇼핑, 개국후 매출 첫 감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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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홈쇼핑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5% 감소한 1조3천776억원(취급고 기준)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 됐다고 최근 밝혔다.
또 전년과 비굑해 영업이익은 365억원으로 27.1%, 순이익은 313억원으로 29.9% 각각 감소했다.
이 같이 연간 기준으로 매출이 감소한 것은 지난 95년 개국한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자들의 소비심리 위축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하고 있다.
이에 반해 인터넷쇼핑몰인 CJ몰은 진나해 보다 139.1%나 증가한 2천62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CJ홈쇼핑은 "카드업계 위기 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전반적인 경기불황으로 매출과 이익이 크게 감소했다"며, "그러나 경기침체에도 인터넷쇼핑몰은 인터넷사용 인구 증가 등으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한편 CJ홈쇼핑은 올해 목표매출액을 지난해 보다 16% 늘어난 1조6천억원으로 책정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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