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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대중교통체계 혁신방안 마련한다
박정주 기자  |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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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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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섭 시장, 시내버스 출근 후 시민불편 해소방안 주문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광주광역시의 대중교통체계 혁신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용섭 광주시장이 시내버스를 타고 출근하면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시민들로부터 “배차간격이 너무 길고 버스정류장이 지하철역과 너무 떨어져 있는 등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한 점이 많다”는 건의에 따라 최근 열린 간부회의<사진>에서 대중교통체계 혁신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기 때문이다.

이 시장은 “광주는 그동안 신도심 개발 등 도시 외연 확장으로 시가지 면적이 2.5배 이상 확대돼 교통수요에 비해 대중교통 공급이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대중교통에 대한 재정지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시민불편은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시내버스 준공영제로 재정지원이 2007년 196억원, 2010년 352억원, 2017년 524억원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버스 1일 평균 이용객은 2000년 50만5000명, 2005년 41만6000명, 2010년 44만2000명, 2017년 36만9000명으로 갈수록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7년 기준 시내버스 수송분담률도 33.5%에 머물러 자가용차 수송분담률 40.9%에 턱없이 못미치고 있으며, 택시는 13.9%, 지하철은 3.6%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이 시장은 "시민불편 해소와 재정지원 절감을 위해 대중교통체계 전반에 대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노선, 배차 간격, 지하철과의 환승, 지능형교통체계(ITS)를 이용한 신호체계 개선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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