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납된 자동차보험료 환급 받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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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납된 자동차보험료 환급 받아 줍니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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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쇼핑몰에서 연말을 맞아 과납된 자동차 보험료를 환급받아 주는 이색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홈쇼핑의 인터넷쇼핑몰인 Hmall(대표 강태인 ·www.Hmall.com)은 지난 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숨겨둔 비상금을 찾아라' 이벤트를 열어 과납된 자동차 보험료를 조회해 주고 환급 받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이번 행사 기간동안 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최고 30만원의 적립금도 증정한다.
과납 보험료 환급 서비스는 자동차 보험을 가입한 운전자들의 보험료 과납 여부를 무료로 조회해 주고, 납부금액이 초과된 보험료를 쇼핑몰에서 대신 받아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자동차 보험 가입자가 Hmall에 접속해 간단한 이력사항만 입력하면 48시간 이내에 과납 여부를 E메일로 알려 주며, 조회 결과 과납 보험료가 있을 경우 환급 수수료 2
만2천원을 내고 환불 서비스를 신청하면 해당 보험회사로부터 환급을 받게 된다.
특히 환급 금액이 1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환급수수료를 전액 환불해 준다.
Hmall측이 지난 3개월간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평균 운전 경력 5년 이상인 신청자의 60% 이상이 과납 보험료를 환급 받았으며, 평균 20만원 내외로 환급받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임정섭 과장은 "연말을 맞아 보험사의 실수로 과도하게 납부한 자동차 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 기획했다"며, "이용 고객에게는 유익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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