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경남】사천시는 여름철 혹서기에 임시 휴장했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사진>’을 환경정비 및 시설 점검 후 9월3일부터 다시 개장한다.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은 교통안전표지판 익히기, 횡단보도 건너기, 간이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화 실습, 모형 도로에서 페달 자동차를 이용한 운전 체험 등 교통질서 준수 및 교통사고 예방 요령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현장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9~10월(2개월간)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만 5세 이상 어린이 및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최소 일주일 전에 사천시 홈페이지(시 홈페이지⇒ 복지생활⇒ 교통⇒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이용 및 교육안내)’에서 온라인으로 예약 신청 혹은 전화신청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교통행정과(055-831-3366)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 향촌동(숲뫼길 68-12)에 위치한 체험장은 2201㎡의 부지에 미니도로, 버스승강장, 신호등, 교통안전표지판, 페달 자동차, 연습용 소화기 등의 다양한 이용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1080여명의 어린이들이 체험장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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