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2018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들어간다.
모집 부문은 ▲물류 ▲해운 ▲KD ▲오토비즈사업 ▲기획재경 ▲경영지원 등 총 6개 분야다.
지원서는 9월12일 오후 2시까지 현대글로비스 홈페이지 채용 포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석사 포함)이며, 동등 학력 이상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형 과정은 서류심사 이후 인적성검사(10월 초 예정), 실무면접(10월 말 예정), 임원면접(11월 중 예정) 순으로 진행되며, 12월 예정된 합격자 최종 발표와 채용검진을 거쳐 내년 1월 입사하게 된다.
한편 9월4일부터 10일까지 인재발굴을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
회사에 따르면 9월6일까지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이 대학교 캠퍼스를 직접 찾아 현대글로비스 입사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기업설명회 시간을 갖게 되며, 9월8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는 입사 지원자들을 상대로 한 ‘잡페어’가 진행된다.
여기서는 현대글로비스 임직원과 구직자들이 대면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는데, ▲HR팀장 주관 채용설명회 ▲선배 사원이 말해주는 취업 가이드 ▲각 모집부문 직무 상담 및 멘토링 등의 코너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현대글로비스 잡페어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어 9월10일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에 참석해 물류업계 입사 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게 회사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