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SK주유소 ‘부릉 스테이션’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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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SK주유소 ‘부릉 스테이션’ 입점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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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인프라 활용 도심 복합 물류 플랫폼 실현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주유소 인프라를 활용해 도심 복합 물류 플랫폼을 구현하는 프로젝트가 본 가동에 들어간다.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SK네트웍스 직영 주유소 내에 물류 거점인 ‘부릉 스테이션’ 지난 30일 입점하고, 이를 시작으로 연내 최대 10개 거점으로 확대·운영하는 계획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점한 ‘부릉 스테이션’은 인천 부평구와 서울 송파구에 각각 1곳씩 오픈했다.

회사는 “지난 7월 SK네트웍스와의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지 한 달여 만에 이뤄진 것으로 ‘도심물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에 첫 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특히 SK네트웍스는 보다 공고한 협력 관계를 위해 메쉬코리아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사업에 힘을 실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근무 환경이 열악한 이륜차 배송기사들을 위해 당사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보유자산 공유를 통해 개선된 쉼터와 정비 인프라, 배송기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사회·경제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IT기반 업계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메쉬코리아와 협력을 통해 도심 물류 플랫폼 구축을 앞당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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