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물류관리사 자격시험이 지난 24일 서울시를 비롯한 4개 광역시 7개 고사장에서 실시됐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는 응시원서를 제출한 7천30명중 47%인 3천302명이 응시했다. 물류관리사는 매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과목당 40점미만의 과락없이 평균 60점이상 득점해야 하며, 합격자는 오는 10월17일 관보 및 건교부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물류관리사 자격시험은 물류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97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