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강원】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8~11월 버스운전자 양성을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강원도 및 한국폴리텍 대학과 합동으로 2회에 걸쳐서 10주 동안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졸음운전 근절 대책 및 주 52시간 근로 시행 등에 따른 버스운전자 인력이 부족해짐에 따라 공단의 제안으로 기획되고 행해진다.
특히 강원도가 예산을 제공 및 집행하고, 공단은 지역의 버스운전자 양성 수요를 파악해 프로그램 운영 총괄을 하며, 한국폴리텍 대학은 교육생의 교육 시행 및 관리 등의 철저한 업무 분담을 통해서 이뤄진다.
5주 교육과정으로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은 2주는 관련 법규 등 이론 학습, 2주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실습 교육 및 마지막 1주는 실제 도로상에서 주행하는 현장 실습으로 구성된다.
김선민 본부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버스운전자 양성을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계속해서 양질의 버스운전자가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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