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Hmall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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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Hmall 통합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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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대표 강태인·www.Hmall.com)이 지난 1일부터 인터넷쇼핑몰인 Hmall과 통합, 선발업체와의 경쟁에 본격 나선다.
이에 따라 현대홈쇼핑은 홈쇼핑 방송을 시작한 지 1년6개월만에 자체 인터넷 사업부문을 갖게 됐다.
현대홈쇼핑은 Hmall과의 통합을 통해 상품 다양화 및 마케팅 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으며, 회원정보의 공유 및 정보 교환 등 고객관계관리(CRM) 활동을 바탕으로 고객별 타깃 마케팅을 활발히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통합광고 및 공동 판촉활동을 통한 기업 이미지 상승효과와 함께 개별 법인체였던 Hmall도 홈쇼핑 상품의 판매비중
을 늘려 매출증진을 가져오고, 이를 통해 수익 증대 효과도 클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홍의찬 현대홈쇼핑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현대홈쇼핑과 Hmall의 통합은 현대홈쇼핑과 Hmall의 성장에 새로운 전기
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선발 홈쇼핑업체와의 선두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mall은 선발 홈쇼핑계열의 인터넷쇼핑몰과의 차별화 전략의 하나로 백화점 상품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며, e슈퍼 등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만이 실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컨텐츠를 업계에서 경쟁적 우위를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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