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라북도 기획관리실장은 최근 지역토론회에서 "전북을 환 황해권 생산·교역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새만금 지역을 동북아 물류 전진기지로, 전주·군산지역을 기계산업 클러스터로 집중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송 실장은 또 "전북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월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전통식품과 생물화학, 한방의학 등 3개 바이오 분야를 중점 육성하고 새만금 지역내 동진강 유역을 첨단농업 생명산업 특구로 지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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