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화물차 공T/E 충당 협의체 실무회의 개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서울시는 사업용 화물차의 공T/E 충당 관련 실무회의를 4일 개최하고, 280여대로 잠정 집계된 증차 대수에 대한 최종 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협의체 구성 운영계획에 따라, 사업자단체(서울일반화물협회)와 전국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가 참석해 위수탁 특례허가로 발생한 공T/E 넘버(2015.7.1.∼2018.7.16.)의 충당 방안과 명부 확정에 대한 협의가 이뤄지게 된다.
합의안이 도출되면 관내 공T/E 보유업체와 불법증차 피해차주와의 매칭을 위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협의체 논의를 거쳐 넘버 배정기준 및 공급계약 등과 같은 세부이행 절차가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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