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물류산업 채용 박람회’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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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물류산업 채용 박람회’ 10일 개최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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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개 기업체 참가…현장 면접·창업 상담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70여개 기업체 관계자들과 물류산업 일자리 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8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가 오는 10일 서울 삼섬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등 3개 부처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채용박람회는 ▲취업 희망자와 구인 기업을 연결하는 채용관 ▲새싹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관 ▲첨단 물류산업 기술을 선보이는 홍보관 및 직업상담 ▲직업검사 등을 지원하는 행사관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물류·IT·유통·무역 등 유관기업, 공공기관 등 70여개 기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전용 누리집’에 사전면접 신청을 하면, 취업컨설턴트가 구직자 이력과 기업의 채용기준 등을 일치시켜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합격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추천해 주는 등 전문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채용박람회 당일 청년 구직자가 현장을 방문하면 70여개 기업 관계자와 현장 면접 또는 취업정보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홍보관을 통해 성장하는 미래산업인 물류산업의 현 주소를 확인할 수 있고, 직업심리검사 등 직업상담, 면접 시 화장법과 복장, 자기소개서 상담 등 입체적인 취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창업 희망자의 경우 창조경제센터 관계자의 창업 상담, 벤처캐피탈의 투자상담 등이 가능하다.

아울러 구직자들이 면접·상담기회를 더 가질 수 있도록 현황판과 스마트폰을 통해 기업별 면접 진행현황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불참자가 생기면 다음 순서자에게 자동 통지, 시작 10분 전 문자알림 등 면접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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