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우리홈쇼핑 본사 3층에 위치한 신규 스튜디오는 130평 규모로 조리실·상품 준비실·소품 보관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생방송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모든 장비를 디지털화 했다.
우리홈쇼핑은 이번 스튜디오 증설로 기존 본사 스튜디오 2개와 부산지사 스튜디오 1개를 포함해 총 4개의 스튜디오를 보유하게 됐으며, 이번에 마련한 3층 스튜디오는 전체 생방송 중 절반 가량인 하루 평균 8시간의 방송을 소화하게 된다.
정대종 사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한 투자는 과감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고품질의 방송과 실속 있는 상품 구성을 통해 올 한해 매출 목표를 달성하고 흑자 원년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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