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SCM 중심 기업간 정보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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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SCM 중심 기업간 정보화 본격 추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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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SCM 협의회' 발족


정부는 최근 '중기 SCM 협의회'를 발족하는 등 공급망관리(SCM) 중심의 기업간 정보화 추진을 위해 본격 나선다.
산업자원부는 최준영 산업정책국장 참석하에 지난 13일 '한국 SCM 민·관 합동추진위원회'산하에 '중기 SCM 협의회'를 발족하고, 향후 기업간 정보화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그동안 3만개 중소기업 IT화 사업과 Post 3만개 사업의 기초정보 소프트웨어 및 ERP 보급지원 등으로 사내정보화에 대한 인식과 수준이 상당부문 진전됐고, 향후 이를 바
탕으로 기업간 정보화로의 확산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판단, 협의회를 발족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협의회는 ZIONEX(자이오넥스)·케피스등 SCM 분야 국산 솔루션 업체들과 KTNET·기업은행 등 유관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국내 SCM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와 자문 역할은 물론, 성공사례 발굴까지 담당하게 된다.
협의회의 초대 회장으로는 류동식 ZIONEX 사장이 선임됐다.
한편 지난 99년부터 국내에 도입된 SCM은 시장규모가 1천690억원(2001년 기준) 수준으로 매년 24.5%의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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