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행복택시’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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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복택시’ 발대식 개최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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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구미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행복택시’ 운행에 들어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3일 옥성면사무소에서 행복택시 사업자와 주민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택시 발대식을 갖고, 행복택시 스티커를 시·도의원과 함께 부착하고 행복택시를 시승했다.

이번 행복택시 운영으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3개면 6개 자연오지부락 주민의 이동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 시장은 “‘행복택시’ 운영 등 주민이동권의 확고한 보장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하고 행복택시를 운영하는 업체에게는 쾌적하고 안전한 운행을 당부했다.

‘행복택시사업’은 열악한 택시업계의 경영난 완화에 도움을 주고 오지주민에게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향후 교통사각지대 해소에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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