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용기있는 행동을 한 개인을 발굴, 포상하는 ‘TS 교통안전 의인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의인상 공모는 교통현장에서 의로운 행동을 한 개인에 대해 격려와 감사를 표하고, 교통안전 실천에 대한 본보기로서 사회적 공감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된다.
의인상 공모 대상은 ▲도로, 철도, 항공 교통현장에서 또는 교통사고 현장 등 위급상황에서 인명을 구한 경우 ▲현장 구조 구급활동 지원으로 추가 피해를 예방한 경우 ▲언론방송 및 SNS 등에 의로운 행동으로 공감을 얻은 경우 ▲기타 의로운 행동으로 인정하는 경우이다
추천자격은 일반국민(단, 본인 추천 제외)이며, 추천서 및 증명자료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고, 추천서 양식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접속해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공모 접수는 연중 상시로 진행되며, 추천대상자에 대한 심사를 통해 교통안전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되면 상장 및 부상(100만원 및 인센티브)이 수여된다.
또한, 교통안전 의인 소유 자동차에 대해서는 평생 자동차검사 수수료 면제 외에도 공단 사업관련 시민참여 활동에 우선 초청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박상언 본부장은 “이번 의인상 공모를 계기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공단에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시행함으로써 전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