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임영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5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국가브랜드 콘퍼런스'에서 기업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브랜드 기여도, 대내외인지도, 해외 교류협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2001년 개항한 인천공항은 세계공항서비스평가(Airport Service Quality)에서 12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의 브랜드 가치와 운영 비결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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