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88억원을 들여 지난 1월부터 건립된 철도회관은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연건축면적 7천798㎡)로 사무 공간을 비롯해 회의실·식당·매점·체력 단련실·휴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철도회관에는 앞으로 철도청 서울건설사업소, 고속철도건설사업소 및 경영연수원 일부 부서와 철우회, 철도산업연구원, 한국철도선로기술협회, 한국철도종합서비스 등 14개 유관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철도청 관계자는 "철도청 일부 부서와 유관기관의 근무 공간이 집중 배치됨으로써 고객 만족을 위한 종합행정을 펼치기 위한 의견 및 정보 교환이 더욱 원활하게이뤄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吳炳根기자 bkfr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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