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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 할인' 광역교통카드 10월 울산·전주서 시범사업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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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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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세종·울산·전주부터 본격 시행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국토교통부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본격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을 세종시에 이어 울산시와 전주시에서도 오는 10∼12월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위해 6∼20일 울산·전주시민을 대상으로 500명씩 체험단을 모집한 뒤 체험단 활동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추가로 개선할 계획이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서민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전·후로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그 이동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제도다.

정기권 카드가 교통비 정액보다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는 데다 보행·자전거로 쌓은 마일리지를 통해 최대 20%까지 추가로 할인해줘 최고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울산·전주 시범사업은 지난 5∼7월 세종시 시범사업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 시스템을 적용해 진행한다.

먼저 플라스틱 카드로만 발급하던 알뜰교통카드를 모바일 앱(App)을 통해 사용할 수 있게 해 휴대폰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교통비 충전 방식도 기존에는 별도로 지정한 충전소를 방문해 충전해야 했지만, 휴대폰의 무선통신기능(NFC)을 활용해 모바일로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해당 앱의 작동 방식은 7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했고, 정류장을 QR코드로 인증하게 하는 방식을 위치기반 자가인증 방식으로 개선해 이용자 불편을 줄였다.

아울러 출발·도착지 위치정보를 토대로 자동으로 이동거리를 산정하도록 해 배터리·데이터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게 개선했다.

안드로이드 체제에서만 구동되던 시스템은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이번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울산시청(www.ulsan.go.kr)이나 전주시청(www.jeonju.go.kr) 홈페이지 배너를 클릭하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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