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수신된 이 방송은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서 열린 북·러 철도위원회 회의 직후 양국 대표가 이같은 방침에 따라 추진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내년 회의에서는 광궤인 러시아철도와 협궤인 북한철도 연결을 위한 기술적인 문제와 노후한 북한 철도재건 등에 필요한 자금조달 방법 등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NHK 방송은 전했다.
이 방송은 러시아는 통행료를 확보할 수 있는 이 계획에 적극 나서 일본에 대해서도 자금제공을 호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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