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브랜드 DHI BEAUTY가 중국 광저우 추계 뷰티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BEAUTY EXPO 2018 AUTUMN)에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뷰티 박람회로 알려져 있는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는 봄, 가을 총 2회 개최되는 뷰티 박람회 중 하나로 매년 약 8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디에이치아이 뷰티는 왁싱케어 아이템 ‘인그로운 헤어 스프레이’, 식약처 인증을 받은 ‘미크로겐 카페인 크림’, 셀프 왁싱이 가능한 페이스용 제모패치 ‘왁스 스트립’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인그로운헤어 스프레이’는 녹차, 캐모마일, 알로에베라 잎 추출물 등 27가지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제모 후 피부 진정, 모공탄력 회복, 인그로운 헤어 관리를 한번에 해결해주는 제품이다.
또한 ‘미크로겐 카페인크림’은 독일 쿠르프 볼프 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근 성장에 핵심 성분인 카페인이 주 성분인 제품으로 난 추출물,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로즈마리 추출물 등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와 모근에 영양을 더해준다. 눈썹 문신 시술 없이도 자연스러운 눈썹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박람회 기간 동안 유행을 따르지 않고 전문성을 강화한 DHI BEAUTY 제품에 대해 중국 현지 바이어와 홍콩, 대만, 러시아, 동남아 바이어들은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디에이치아이뷰티 관계자는 “박람회 기간 단순히 브랜드를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4만불 정도의 매출도 기록하면서 지난 박람회에 비해 많은 성과를 얻었다. 앞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으로의 진출도 더욱 활발히 진행하고,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