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로봇이 얼굴 사이즈, 얼굴형, 피부색에 따라 제품 추천해주는 시대가 도래한다.
큐포라 얼라이언스의 ㈜컬러즈(대표 홍영민)가 PI(Personal Info)에 기반한 큐레이션 구축을 위해 ㈜룩옵틱스(대표 허명효)와 스마트 아이웨어 쇼핑 프렌드 ‘룩브레인’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컬러즈 홍영민 대표이사와 룩옵틱스 허명효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가로수길에 위치한 큐포라 얼라이언스 본사 7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간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컬러즈는 뷰티·패션 빅데이터 기반 큐레이션 플랫폼 사업을 시작했다. 이에 컬러즈는 룩옵 틱스와 함께 IoT 기반 스마트 미러 디바이스를 통해 제품을 추천하고 마케팅함으로써 아이웨어 분야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컬러즈는 2017년도부터 다양한 뷰티·패션 브랜드들과 ‘큐레이션 플랫폼형 디지털스토어’ 컨설팅을 해오고 있다. 또한, 이번 룩옵틱스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아이웨어 큐레이 션 로봇이 얼굴 사이즈, 얼굴형, 피부색에 따라 아이웨어 및 악세서리 제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컬러즈의 홍영민 대표는 “40년 넘게 안경을 쓰고 있지만 산업적인 면에서 접근하니 새로운 재미 와 함께 기대되고 설렌다”며 “이번 룩옵틱스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안경산업이 스마트 하고 혁신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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