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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호주車딜러협회 주최 전국대회 참가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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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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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일 호주 골드코스트에 부스 차려
- 차량 전시 및 딜러 미팅과 계약 진행
- “직영 해외판매법인으로 시장 공략해”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호주 직영 해외 판매법인 설립을 앞두고 호주자동차딜러협회(AADA)가 주최하는 전국딜러대회에 참가해 판매네트워크 구축 작업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4일과 5일 호주 퀸즐랜드(Queensland)주 골드코스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주자동차딜러협회(AADA) 전국딜러대회에 참가했다. AADA 전국딜러대회는 매년 호주 전역 1000여개 자동차 딜러들이 참석하는 호주 최대 딜러 행사로, 올해는 ‘자동차 파괴 시대의 번영’이라는 주제로 전기차와 카셰어링 등 자동차 산업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사업 기회를 탐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쌍용차는 행사장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등 차량을 전시하는 한편, 행사장을 찾은 딜러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 및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쌍용차는 특히 오는 11월 사상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이 호주에 설립되는 만큼 이번 자리는 공식적인 법인 출범에 앞서 업계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지 딜러들과 사업계약 체결을 통한 새로운 판매네트워크 구축과 홍보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딜러들 역시 최근 호주 자동차 시장에서 소형차와 SUV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한국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만큼 쌍용차 행보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쌍용차는 직영 판매법인 설립 및 현지 판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마케팅부터 판매, 고객서비스까지 전방위 사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호주가 유럽·남미·중동에 이은 제4의 수출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호주에 설립하기로 한 것에 대한 현지 딜러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호주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고 호주 자동차 시장에 적합한 효율적인 마케팅 및 판매 전략을 실행하는 등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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