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함경구)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수요 충족을 위해‘사진반’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진촬영이 취미생활로 대중화됨에 따라 조금 더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작품을 담아내며, 숨어있는 자신의 감성을 찾아낼 수 있도록 사진 강좌를 새롭게 준비했다.
또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와 그 가족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추진한 1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교육과정이 종료됨에 따라 2기 교육도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함경구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시민들이 사진반과 바리스타반에 참여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여가활동을 향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송동주민자치위원회는‘2017년 군산시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32개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출처=군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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